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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 똑 부러져 보이던 트와이스 나연이 의외의 면모를 고백했다(전지적 참견 시점)

해보려고 하는데 일이 잘 안 풀리는 그 상황, 너무 잘 안다!

트와이스 나연
트와이스 나연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트와이스 나연이 그룹 내에서 가장 연장자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맏내’라고 불린다고 밝혔다. 

2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나연은 “7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이 나온다. 트와이스 멤버 중에 처음”이라고 반가운 근황을 밝혔다. 

좀 많이 엉성한(?) 트와이스 나연 숙소.
좀 많이 엉성한(?) 트와이스 나연 숙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방송에서 나연은 모모와 함께 지내는 숙소를 공개했는데 어딘가 엉성한(?) 모습이었다. 숙소의 벽지는 여기저기 찢어져 있고, 바닥도 패어 있는 상태. 이에 매니저는 “바닥엔 다리미 자국이 있고 벽지도 훼손된 상태다. 숙소 공개에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다. 나연이 보기보다 엉뚱한 모습이 있다”고 밝혔다.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 동생들이 '언니 안 돼!'란 말을 많이 한다고.
덜렁거리는 성격 탓에 동생들이 '언니 안 돼!'란 말을 많이 한다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요리를 해주겠다는 모모의 옆에 선 나연 “내가 뭘 도와주면 되냐?”고 묻자 모모는 마, 우엉, 당근을 갈아 달라고 부탁했다. 모모의 시범을 본 뒤 나연은 우엉을 갈기 시작했지만 칼질에 영 서툰 모습을 보였다. 

동생들이 엄마 같다고 밝힌 나연은 “제가 조금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긴 하다”며 “뭐를 제대로 하는 게 없다. 동생들이 ‘언니는 안 돼’라는 소리를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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