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채영 측이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채영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6일 열애설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채영이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게시물이 속속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채영과 침화사가 커플링으로 추측되는 반지를 왼손 약지를 나눠 낀 사진, 함께 프랑스 파리 여행을 떠난 정황들이 담겼다.

이 가운데는 침화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채영의 신체가 찍혔다거나 여성 누드 크로키가 채영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주장도 있었다. 또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도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제시됐다.

침화사는 열애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인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활동하고 있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