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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병동 입원 권유 받아.." 여자만 골라 분노·폭언 멈추지 않는 12살 아이: 오은영의 진단은 간단하지 않다(금쪽같은 내새끼)

일상이 힘들 정도다.

6일 '금쪽같은 내새끼' 
6일 '금쪽같은 내새끼'  ⓒ채널A

도대체 아이는 왜 그러는 걸까.

6일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엄마를 감시하고 집착하는 12살 아이가 출연해 솔루션을 받을 예정이다.

아이의 어머니는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다른 집처럼 평범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만 숨을 쉬고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살고 싶다. 너무너무 살고 싶다”라고 눈물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2세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든 엄마 
12세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든 엄마  ⓒ채널A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문제 행동으로 정신과 병동에 입원 권유까지 받았다는 12살 아이의 일상은 쉽사리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었다.

아이는 왜 그럴까..? 
아이는 왜 그럴까..?  ⓒ채널A

‘엄마 바라기’인 아이는 엄마가 자신의 눈앞에 보이지 않자 극도로 불안해하며, 전화를 걸어 ”너 오늘 죽었어”라고 폭언까지 서슴지 않아 충격을 안겼다.

분노를 이기지 못해 엄마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아이. 아이의 시장 나들이는 그야말로 아슬아슬한 폭언의 연속이었다.

특히 여자에 대해 분노와 폭언을 표출하는 12세 아이 
특히 여자에 대해 분노와 폭언을 표출하는 12세 아이  ⓒ채널A

기분 좋은 듯 콧노래를 부르던 아이는 행인의 카트에 자신의 발이 부딪히자 ”뭐냐고!”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부딪히는 건 다 여자네?”라며 지나가는 여성들을 향해 삿대질을 하고 노려보기까지....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종합세트'라고 평했다. 
오은영 박사는 "문제의 종합세트"라고 평했다.  ⓒ채널A

아이의 이 같은 문제 행동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본 오은영 박사는 ”열정과 모든 지식, 마음을 동원해 금쪽이를 위한 시간을 보내겠다”라며 아이에 대해 ”문제의 종합세트 같다”고 간단치 않은 진단을 내려 솔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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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육아 #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