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여자 편이 제작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tvN 측이 부인에 나섰다.
일간스포츠는 11일 오후 예능국 관계자를 인용해 tvN ‘삼시세끼’ 제작진이 여성들을 주인공으로 한 새 시즌을 제작하며 촬영은 산촌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제작진이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tvN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tvN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삼시세끼’와 관련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라면서 새 시즌 론칭 역시 ”아직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삼시세끼‘는 출연진이 자연을 배경으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그리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14년 이서진과 옥택연이 출연한 ‘정선 편‘을 시작으로 총 7개 시즌이 방송됐다. 가장 최근 방송된 시즌은 2017년 10월 종영한 ‘바다목장 편’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