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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08.02 15:09
  • 수정 2018.08.02 15:11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tvN

일간스포츠는  2일 한 예능국 관계자를 인용해 ‘알쓸신잡’ 시즌 3이 ”올가을 런칭한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이 스케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새 출연진이 투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tvN 측은 시즌 3 제작을 준비 중인 게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tvN 관계자는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알쓸신잡’ 시즌 1에는 유희열, 김영하, 정재승, 유시민, 황교익이 출연했으며, 같은 해 10월 방송된 시즌 2에는 김영하, 정재승이 하차하고 장동선, 유현준이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지난해 12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출연자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지만, 섭외가 정말 쉽지 않다. 혹시 주변에 좋은 잡학박사를 알고 계시면 제보 부탁드린다”라며 ”만약 다음 시즌을 간다면 경기도권 도시들, 한국의 섬들, 아직 못 갔던 대도시들에도 가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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