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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미국 데뷔작 '트레드스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다.

  • 김태우
  • 입력 2019.07.24 14:52
  • 수정 2019.08.10 11:20

배우 한효주의 첫 미국 TV 드라마 ‘트레드스톤’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트레드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영화 ‘화씨 451’, ‘굿바이 솔로’ 등의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을 맡는다. 드라마는 비밀리에 요원들을 훈련시키는 CIA의 프로그램을 다루며 첫 시즌은 전 세계에 잠들어 있던 비밀 요원들이 임무에 나서기 위해 ”깨어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한효주는 한 사람의 어머니이자 아내인 북한 출신 여성 소윤을 연기한다. 그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북한에서의 조용한 삶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을 결정들을 내려야만 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TWITTER/TREADSTONE

티저 영상에는 러시아, 평양의 전경과 주요 출연진의 얼굴이 담겨 있다. 아래는 ”새로운 세대의 암살자들이 활성화됐다. 제이슨 본의 세계에서 온 새로운 시리즈 ‘트레드스톤’”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

‘트레드스톤’은 올가을 미국 USA네트워크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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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한효주 #트레드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