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사람들은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다. 이제서야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며 여행이 의제로 다시 떠올랐다.
여러분은 아직 비행기를 탈 계획이 없겠지만, 여전히 멀리서 에메랄드빛 호수, 해변의 파도, 놀라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마침 타이밍이 좋게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여행자 사진 대회의 우승자를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여권을 손에 쥐고, 떠나고 싶게 할 것이다.
니콘이 후원한 이 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참가자를 모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영국) 편집자인 팻 리델은 “전문 심사위원단은 구성의 풍부함, DSLR 카메라, 드론, 휴대폰 등 기술의 다양성, 다양한 목적지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 우리는 독자들이 2020년에 해외로 모험을 떠났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그들의 사진을 보내도록 장려했다. 우리는 모험이 해외에서처럼 집 현관에서 쉽게 가능하다고 믿는다”라고 했다.
아래는 수상자와 그들의 놀라운 여행 사진이다.
아일랜드 도니걸 주의 마블 힐
사진작가 : Ozgun Ozdemir
아이슬란드 회픈의 요쿨살론 빙하 라군
사진작가 : Jordan Banks
중국 칭하이성 망야시의 에메랄드 호수
사진작가 : Jianbo Jia
페루의 시장
사진작가 : Karolina Wiercigroch
중국 상하이 예원의 요리사들
사진작가 : Ian Douglas Scott
미얀마 북부의 한 뱃사공
사진작가 : Rajiv Joshi
아이슬란드
사진작가 : Andro Lora
멕시코 베라크루즈의 푸드 마켓
사진작가 : Nic Crilly-Hargrave
미얀마 양곤 시내에 있는 찬미애(ChanMyae) 게스트하우스
사진작가 : Joshua Paul Akers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