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캐나다 토론토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두 편을 동시상영으로 보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이 '옥자'와 함께 스크린에 걸린다.
특별전을 주최하는 토론토국제영화제위원회(TIFF)는 봉 감독의 팬들을 위한 기념품도 준비했다.
바로 티셔츠다.
옥자 보러 왔는데... 봉준호 굿즈를 판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이거..... 이고 .. . pic.twitter.com/eTLeLJiD3h
— 튠아 (@tunA0221) July 2, 2017
한글 티셔츠의 가격은 28.25달러라고 한다. 영화 속 소품이라 할 수 있는 참소주도 팔고 있다.
주최 측은 봉준호 영화 속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특징 4가지를 정리하기도 했다. 아래 영상으로 보자.
관련 기사: 봉준호는 이 방송을 보고 '옥자'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