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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생필품 사재기 현상'에 대한 해결책을 내놨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 격리 중이다.

  • 김태우
  • 입력 2020.03.23 18:08
  • 수정 2020.03.23 18:09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인 영국 배우 톰 홀랜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톰 홀랜드
톰 홀랜드 ⓒInstagram/tomholland2013

그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아침에 일어나니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라며 ”코로나19에 걸린 것 같지는 않지만 혹시 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속출하면서 마트에 가도 달걀을 살 수 없었다며 그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톰 홀랜드
톰 홀랜드 ⓒInstagram/tomholland2013

그는 ”마트에 가니 달걀이 없길래 직접 달걀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라며 닭을 집에 데려왔다고 밝혔다. 홀랜드는 닭 두 마리에 각각 ‘프레데터‘, ‘체스트넛 레인저’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이들이 낳은 계란을 먹을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톰 홀랜드가 사는 영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500명(22일 오전 9시 기준)을 돌파한 상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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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배우 #톰 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