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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1월 31일 18시 29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01일 11시 43분 KST

톰 하디의 몸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글씨가 새겨져 있다

물론 톰 하디의 몸에는 이미 문신이 많다.

David M. Benett via Getty Images

지난 2016년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배우 톰 하디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내기를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당시 오스카의 유력 작품 중 하나였다. 디카프리오는 톰 하디가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톰 하디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서 두 사람은 내기를 했다고 한다. 만약 톰 하디가 후보에 오르면, 디카프리오가 선택한 모양과 내용의 문신을 톰 하디가 몸에 새긴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톰 하디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에피소드는 지난 2016년 톰 하디가 ‘에스콰이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당시 그는 “디카프리오가 정말 형편없는 필체로 ‘Leo knows all’(레오는 모든 걸 알고 있다.)라고 적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문신은 어떻게 생긴걸까? ‘베니티페어’는 1월 30일, 이 문신이 샌프란시스코의 어느 사진가에 의해 포착됐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아래 사진을 보자. 

 


그의 오른쪽 팔뚝에 LEO, 그리고 (k)nows, (A)LL이 새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내기에 대해 톰 하디는 ‘베니티 페어’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그건 매우 불공정한 내기였다”고 말한 적이 있다. “디카프리오는 내기에서 져도 문신을 새기지 않아도 되는 내기였어요. 일방통행 같은 내기였습니다. 어쨌든 나는 온갖 문신을 새기고 있어서 (디카프리오의 손글씨 문신이 있어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