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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임파서블 7’ 함께 촬영한 동료들에게 전용기로 미국에서 영국까지 공수한 아주 특별한 300개의 케이크를 선물했다

과거 톰 크루즈에게 이 케이크를 선물받은 스타는 커스틴 던스트, 헨리 카빌, 지미 펄론 등이 있다.

톰 크루즈 
톰 크루즈  ⓒMichael Kovac via Getty Images

 

톰 크루즈(59)는 지난 9월 ‘미션임파서블 7’ 촬영을 마쳤다. 그는 함께  촬영한 동료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톰은 이 선물을 위해 개인 전용기까지 동원했다. 그는 미국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베이커리의  ‘화이트 초콜릿 코코넛 케이크’ 300개를 미국에서 영국까지 공수해 왔다.  

톰크루즈 케이크
톰크루즈 케이크 ⓒGoldbelly

 

이 케이크는 톰 크루즈 덕분에 유명해졌다. 케이크 하나 당 50달러(한화 약 5만 9천 원)이다. 톰은 로스앤젤레스의 도안스 베이커리에서 만드는 이 케이크를 매년 여러 스타 동료들에게 선물해 왔다. 덕분에 ‘톰 크루즈 케이크’라고도 불린다. 

더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이번 선물을 준비하면서 전용기 비용을 제외하고도 약 1천8백만 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톰은 이 베이커리에 특별히 대량 제작을 의뢰했다.  

톰 크루즈가 주문한 케이크
톰 크루즈가 주문한 케이크 ⓒGoldbelly

 

매년 톰 크루즈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친구들, 할리우드 동료들, 기자들, 그리고 주요 인물들에게 이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선물한다. 이 케이크는 도안스 베이커리의 설립자 카렌 도안(79)이 1984년 처음 제작했다. 화이트 초콜릿 덩어리와 크림치즈 레이어, 그리고 구운 코코넛 토핑이 어우러지는 케이크다. 

과거 톰 크루즈에게 이 케이크를 선물받은 스타는 커스틴 던스트, 헨리 카빌, 지미 펄론, 안젤라 바셋 등이 있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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