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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서울 등 지역별 최저기온)

9일까지 일부 지역 눈 소식도 있다.

ⓒMLADEN ANTONOV via Getty Images

강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5~7도 더 떨어져 대부분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2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서부, 전남권 북부,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15도 이하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9도, 낮 최고기온은 -12도~-1도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23도 △강릉 -14도 △대전 -16도 △대구 -14도 △부산 -11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제주 -2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 △강릉 -5도 △대전 -8도 △대구 -5도 △부산 -2도 △전주 -7도 △광주 -5도 △제주 1도다.

9일까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 소식도 있다. 전북 서해안, 전남권 서부,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9일까지 5~20㎝(많은 곳 전라 서해안 20㎝ 이상, 제주도 산지 50㎝ 이상)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 기간 충남 서해안과 전북 내륙, 전남 동부, 서해5도에는 3~8㎝, 충남권 내륙에는 1~5㎝,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북 남부, 전남 동부 남해안에는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 파고는 최고 5.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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