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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가 부산에 나타났다

샬라메 주연 영화 ‘더 킹: 헨리 5세'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 김태우
  • 입력 2019.10.07 11:23
  • 수정 2019.10.07 11:26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찾았다.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6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샬라메가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더 킹: 헨리 5세’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샬라메의 입국 현장을 목격한 팬들에 따르면 그는 이날 가방에 무궁화 스티커를 붙인 채 나타났다. 

그는 입국 후 숙소에 들렀다가 부산의 한 통닭집으로 향했다. 샬라메는 이곳에서 팬들과 셀카를 찍고 인사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 ⓒInstagram/tchalamet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 ⓒInstagram/tchalamet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 ⓒInstagram/tchalamet

티모시 샬라메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8일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상영회, 레드카펫 행사가 열리며 9일에는 야외무대인사와 GV가 진행된다. 

배우 조엘 에저튼과 데이비드 미쇼 감독, 프로듀서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레이너도 샬라메와 함께 내한 일정에 나선다. 조엘 에저튼은 지난 6일 ”다음 행선지는 부산이다. 나는 한국에 꼭 가보고 싶었다”라며 내한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 1, 2부와 ‘헨리 5세’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데이비드 미쇼 감독이 연출하고 미쇼와 조엘 에저튼이 함께 각본을 썼다. 영화는 지난 2일(현지시각) 2019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오는 11월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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