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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1일 00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11일 00시 10분 KST

“이 집에 뭔가 있다” 티아라가 과거 함께 숙소생활을 하며 겪었던 오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그 숙소에 있을 때 인기가 최고였다고!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완전체로 출동한 티아라.

그룹 티아라 멤버 은정이 숙소 생활을 하며 겪었던 오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티아라 멤버 은정, 효민, 지연, 큐리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은정은 숙소 생활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숙소에서 7~8년을 살았다. 무서운 일을 겪었던 게 많이 기억이 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은정은 “가장 잘됐다고 생각했던 숙소에서 있었던 일”이라며 “우리가 15층에 살았다. 엘리베이터가 14층에 있기에 버튼을 눌렀다. 바로 올라와야 하는데 8층으로 내려갔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8층에서 누군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고 생각했다는 은정. 그는 “그런데 아무도 타지 않는 느낌이 계단 밑에서 들었다”라며 “엘리베이터가 빠르게 올라오더니 15층에서 열렸다. 그때부터 이 집에 뭔가 있다고 느끼기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그 이후로 숙소에서는 헤어드라이기 소리나 타자를 치는 소리도 들렸다고. 은정은 “화장실을 지나가는 드레스룸에 헤어드라이기가 있었다. 갑자기 윙 소리가 나며 켜져서 껐다가 다시 켰는데 안 됐다. 그때부터 이 집의 귀신이 계속 장난을 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사 갈 때는 방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다”라며 “지금 돌이켜보면 우리랑 살면서 잘 되게 해줬던 친구 같은 애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 숙소에 있을 때 우리가 너무 잘됐다”라고 전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