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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17시 27분 KST

천우희가 故 김주혁 사망 2주기 맞아 고인의 묘소를 찾아갔다

1주기에 이어 2주기 때도 잊지 않고 김주혁을 추모했다.

10월 30일,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김주혁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그의 묘소를 찾아간 사람이 있다. 바로 배우 천우희다. 

뉴스1
김주혁 천우희

천우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어요 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김주혁의 장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천우희는 김주혁과 tvN ‘아르곤‘과 영화 ‘흥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이기도 했다. 

천우희는 지난해 10월 30일에도 김주혁의 묘소를 찾아갔다. 그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김주혁이 영화 ‘독전’에서의 연기로 남우조연상과 특별상을 받자 트로피를 전달하기 위해 그의 묘소를 찾았다.

천우희는 김주혁 사망 이후 ”한동안 힘들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지난 3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의 사고가 터진 뒤 마음이 많이 흔들렸다”라며 ”모든 게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혼자 있는 순간만 되면 그렇게 우울할 수가 없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좋은 시나리오와 캐릭터를 제안받아도 그걸 해낼 여력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천우희는 “7개월간 연기 이외의 것”을 하며 휴식을 취했고 그 덕에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배우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 그는 생전에 영화 ‘싱글즈’(2003),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뷰티 인사이드‘(2015), ‘독전’(2018) 등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다. 사망 당시 그의 나이는 마흔여섯이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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