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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2시간여 만에 완판됐다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미국 뉴욕 기반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삼성의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이 공개 직후 순식간에 완판됐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21일 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몰 삼성닷컴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닷컴에는 판매 시작과 동시에 지나치게 많은 접속자가 몰려 한때 접속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제품은 판매 개시 2시간여만인 2시 30분경 완판됐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기존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덧입힌 제품으로, 플립 전용 가죽 케이스,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플러스, 스트랩 2종과 함께 297만원에 판매됐다.

삼성전자 측은 이날 ”원활하지 못한 접속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 여러분의 관심 속에 준비한 수량이 전량 소진되었다”라며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공지
삼성전자 공지 ⓒ삼성닷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애초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강남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판매처 앞 줄서기 등의 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고객의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해” 온라인 판매만 진행됐다.

삼성전자 측은 제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추가 판매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된 제품은 오는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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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T #갤럭시 #톰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