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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작가는 물방울 안에 비친 세상을 기록한다(화보)

여행 중 비 오는 날이 있어도 좋은 점이 많을 수 있다.

사진작가 두산 스토얀세빅은 그런 날 물방울 사진을 찍는다. 피사체 자체가 아니라 물방울에 반영된 모습을 찍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가 공개한 사진은 미국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명소들이다. 그는 자신이 담은 물방울들을 '마이크로코스모스'라고 부른다.

스토얀세빅은 "한때 거대한 풍경을 담는 사진에 열중했지만 이제 내 것을 하기로 했다"며 "이게 그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는 후보정이나 편집을 하지 않는다. "모든 사진은 카메라에 비치는 그대로"라는 설명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 비 오는 날을 대비"하지만 "패턴을 정해두고 찍는 편은 아니"다.

"그대로 혼란스럽고 자연스럽게 찍혔으면 해요."

Brooklyn Bridge, NYC

Grand Central Station, NYC

Empire State Building, NYC

Sagrada Familia, Barcelona, Spain

National Assembly, Belgrade, Serbia

Ada Bridge, Belgrade, Serbia

Eastern Gate, Belgrade, Serbia

그의 다른 사진들은 인스타그램(링크)에서 더 볼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Photographer Captures Entire Worlds Inside Water Droplets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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