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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다

WHO 코로나19 수칙에 따른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FABRICE COFFRINI via Getty Images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밀접 접촉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 건강하고 아무 증상이 없지만, WHO 수칙에 따라 앞으로 며칠 간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재택 근무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건강 지침을 준수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우리가 코로나19 감염의 사슬을 끊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의료체계를 보호하는 방법”이라며 “동료들과 함께 생명을 구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트위터에 한글로 우리나라의 코로나 방역을 칭찬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대한민국의 대응은 연대와 검증된 공중보건 조치의 준수가 #COVID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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