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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남자 배우' 2위에 올랐다

1억2천4백만달러를 벌어들였다.

  • 김태우
  • 입력 2018.08.23 17:29
  • 수정 2018.08.23 17:55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배우’는 조지 클루니로 드러났다. 

ⓒAxelle/Bauer-Griffin via Getty Images

포브스는 2017년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배우들의 총수입을 조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 올린 남자 배우’ 10명을 꼽았다. 클루니는 세전 기준 2억 3900만달러(한화 2674억원)를 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클루니의 수입 대부분은 사업에서 나왔다. 그는 2013년 친구들과 함께 설립한 테킬라 회사 ‘카사미고스’를 2016년 영국 주류기업 디아지오에 매각했다. 디아지오는 당시 카사미고스를 10억달러(1조1425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2위는 드웨인 존슨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스카이스크래퍼‘와 ‘쥬만지’ 등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총 1억 2천 4백만달러(1,387억원)를 벌어들였다. 존슨은 지난 2016년 이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Jim Spellman via Getty Images

 

3위는 8천100만 달러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4위는 6천450만 달러의 크리스 헴스워스, 5위는 4천550만 달러의 성룡이 차지했다. 

포브스가 선정한 2018년 가장 많은 수입 올린 남자 배우 10명은 아래와 같다. 

1. 조지 클루니 (2억3900만달러)

2. 드웨인 ‘더 록’ 존슨 (1억2400만달러)

3.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8100만 달러)

4. 크리스 헴스워스 (6450만 달러)

5. 성룡 (4550만 달러)

6. 윌 스미스 (4200만 달러)

7. 악쉐이 쿠마르 (4050만 달러)

8. 아담 샌들러 (3950만 달러)

9. 살만 칸 (3850만 달러)

10. 크리스 에반스 (3400만 달러)

한편, 앞서 발표된 여자배우 수입 순위에서는 4천50만 달러를 벌어들인 스칼렛 요한슨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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