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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혜린은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나태해질까봐'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MBN '미쓰백' 방송 화면 캡처
MBN '미쓰백' 방송 화면 캡처 ⓒMBN

EXID 혜린이 계약 종료 후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된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는 걸그룹 EXID 혜린이 스페셜 멤버로 합류해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혜린은 “해체는 안 했지만 멤버 전원이 개인활동 중”이라며 “다섯 명이 활동할 때보다 고민이 많아서 가수 혜린으로 성장하기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혜린은 아침에 일어나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고, 집 안에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등 부지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바쁘게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하다”며 “뭔가 배워야 하고 그래야지, 축 처져 버리면 예전처럼 처질 것 같은 느낌이라 바쁘게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

MBN '미쓰백' 방송 화면 캡처
MBN '미쓰백' 방송 화면 캡처 ⓒMBN

실제로 혜린은 최근까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이유로 “계약이 종료되니까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더라”라며 “일찍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자 싶어서 레스토랑에서 면접을 보고 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한 혜린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혜린의 마이웨이’에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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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미쓰백 #EX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