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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04일 17시 18분 KST

"왜 이렇게 아끼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아껴서 저만 잘 살자는 것 아니다"라며 절약하는 이유를 밝혔다

평소 방송에서 돈을 아끼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함소원 인스타그램/뉴스1
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 함소원

방송인 함소원이 악착같이 돈을 아끼는 이유를 털어놨다. 

함소원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NS 이용자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창에서 상대방은 방송을 잘 보고있다며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 아낀다는 생각도 했다. 남편분과 누릴 것 누리고 살아도 충분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옛 과거에 묻혀 행복을 못 누리는 사람같이 보여 마음이 아프다. 풍족하게 사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함소원은 “다른 건 몰라도 한가지는 말씀드릴 수 있다”며 “저만 잘살자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진짜로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1명의 아이를 후원하지만 언젠간 더 많은 아이를 후원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아끼는 마음이 80%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가 지금 조금 아껴서 한 명의 아이라도 더 도와줄 수 있다면 (혜정이가) 좀 모자라게 자라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회사 목표는 앞으로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메시지 캡처본을 올리면서 해시태그 ‘#회사설립목표, #회사설립이념’과 함께 내용을 덧붙였다.

함소원은 “8월15일 회사 설립 이후 벌써 5명 아이들 후원이 이뤄졌다”며 “자꾸 미친 사람처럼 아끼냐는 질문에 남 돕는 일은 당연한 일이여서 대답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는데 질문이 너무 많아서 답해드렸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은 지난 12월 29일 방송에서 중고거래를 하면서 사전 약속과 다르게 가격을 깎는 등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모두 선보였다. 방송 이후 함소원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응원하는 메시지에 “전 모자르고 부족하고 못났고 원래 그런 사람인 것 같지만 잘 하려고 조금 더 해보려고 하는 가운데 있는 것 같다”면서 “저는 물러서거나 포기하거나 그러지 않고, 다시 해보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그래도 모자라지만 이런 저를 조금만 봐주시고 이끌어주세요”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