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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미국에 이어 유럽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국에서는 '더 마스크드 싱어'라는 제목으로 방송됐다.

  • 김태우
  • 입력 2019.03.03 15:57
  • 수정 2019.03.03 15:59

MBC ‘복면가왕’이 미국에 이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에서도 리메이크된다. 

MBC는 프랑스 최대 방송사 TF1(떼에프엉)이 ‘복면가왕‘을 리메이크한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판 ‘복면가왕’에 이어 독일판, 네덜란드판도 올해 안에 방영될 예정이다.

미국판 ‘복면가왕‘인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1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MBC

시즌 1에는 미식축구 선수 안토니오 브라운, 가수 라토야 잭슨, 배우 마가렛 초, 배우 토미 총 등이 출연했다. 우승은 ‘몬스터’ 가면을 쓴 가수 티페인이 차지했다. 

한편, ‘더 마스크드 싱어’는 시즌 1 흥행에 힘입어 최근 시즌 2 제작을 확정한 바 있다. 미국판 제작자 크레이그 플레스티스 스마트독미디어 대표는 지난 1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는 한국 연예인이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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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복면가왕 #더 마스크드 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