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실사화 리메이크 영화 ‘라이온 킹‘의 후속편이 나올 예정이다.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영화 ‘문라이트’의 감독 배리 젠킨스가 지휘봉을 잡고 후속작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 2019년 실사화 리메이크 영화를 포함해 수많은 스핀오프와 속편을 낳았다.
배리 젠킨스는 트위터에 영화 ‘라이온 킹’ 후속 제작 사실에 대한 글을 남겼다.
″바로 이것:
영화 ‘라이온 킹’ 속편 ‘문라이트’ 감독 배리 젠킨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새로운 스토리를 담을 예정
이번 후속작은 단순히 애니메이션의 후속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새 영화에서는 ‘무파사(주인공 ‘심바‘의 아빠 사자)의 이야기’를 포함해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신화를 더 깊게 탐구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최근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 영화를 개봉했으며 ‘인어공주’, ’101마리 달메이션‘, ‘피터팬’ 등 여러 실사 영화를 준비 중이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