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결혼을 제일 늦게 할 것 같은 멤버로 나연을 꼽았다.

28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데프콘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채영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미래의 결혼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다고 털어놨다. 처음 결혼하는 멤버에게 웨딩드레스를 사주자고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채영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나연을 꼽으며 “조금 까탈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혀 나연을 당황케했다. 나연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는 해야 할 게 많을 것 같다는 의미였다.

반면 가장 빨리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채영이 꼽혔다. 나연은 “그냥 가버릴 것 같다. 절차 없이 청첩장을 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사나는 채영에 대해 “해야 하면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멤버 간 ‘찐케미’를 보여주며 입담을 펼쳤다. 또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아래는 트와이스의 신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