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백화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19년 만에 서울에 내놓는 백화점이다. 지하 7층~지상 8층 건물로, 영업 면적만 약 2만7000평에 달한다. 이중 절반 정도가 실내 조경과 고객 휴식 공간이다.
서울에 백화점이 들어서는 것은 지난 2011년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이후 10년 만이다. 오는 26일 정식 오픈을 앞둔 더현대 서울은 24일 사전 오픈 행사를 가졌다.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더현대 서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아래는 이날 더현대 서울의 모습들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