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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가 준 딸 100일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수만 선생님 #flex #미담 #널리 널리 퍼져라

바다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바다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인스타그램

그룹 S.E.S 출신 가수 바다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준 선물에 감동했다.

바다는 31일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바다는 쇼핑백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선생님 저 이거 선물 받았어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사랑의 콜센타’ 녹화 중인데 (선물을) 집에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려고 가지고 왔다”며 “선생님 재밌게 보시라고 영상 보내드린 건데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바다는 “#이수만 선생님 #flex #미담 #널리 널리 퍼져라 #dreams come true #행복”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과거 이수만 대표는 안양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바다를 S.E.S 메인보컬로 직접 영입했다. 당시 바다는 “내 꿈은 아이돌이 아니라 진짜 가수”라며 거절했지만 이수만 대표는 “언젠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도록 꼭 해주겠다”라는 말과 함께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설득했다. 

이후 199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는 지난 2017년 3월,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바다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던 이수만은 “딸들이 거꾸로 시집을 가게 됐다”라면서 “마음고생이 있었는데 정말 잘 됐다.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다는 결혼 3년 6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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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바다 #선물 #이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