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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웨딩 사진을 찍는 비결 6가지

  • BRIDES
  • 입력 2016.11.24 12:30
  • 수정 2016.11.24 12:33
ⓒAlekZotoff

For BRIDES, by Jillian Kramer.

사진가 6명이 당신의 영원한 보물이 될 웨딩 사진을 멋지게 찍는 비법을 하나씩 소개했다.

1. 해질 무렵에 촬영하라.

“꿈결 같은 빛나는 사진을 원한다면 해지기 직전의 골든 아워에 야외에서 촬영하라. 그 시간 대에는 태양이 낮아서 강한 금빛 색조가 나고 햇살도 잘 찍힌다. 황홀하다.” 조지스트리트포토앤비디오의 팀 뮬러의 말이다.

2. 자연스럽게 행동하라.

“하루 종일 촬영하다 보면 지칠 수 있고, 인물 사진에서 커플이 뻣뻣해 보일 때가 많다. 나는 평소 같이 서 있을 때처럼 서서 찍는 걸 추천한다. 예를 들어 손을 잡거나, 손목 정도에서 서로 팔을 걸고 서 있는 것이다. 당신이 편안하게 느낄수록 보기에도 더 자연스럽다. 그리고 주인공이 된다는 건 참 피곤한데, 이를 통해 편안히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에린 위크의 말이다.

3.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고용하라.

“신부 친구들과 함께 찍는 화보라면 당신 자신뿐 아니라 신부측 전체가 다 받아야 한다. 하루 종일 대접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사진가에게도 훨씬 좋은 사진을 찍게 해 줄 수 있다. 머리가 고정되고 메이크업이 번지지 않으면 편집이 정말 쉽고 빨라진다.” 애슐리 로지의 말이다.

4. 사진가에게 찍어야 할 샷들을 정해 주지 말라.

“미리 정해둔 찍어야 할 샷들은 상상 속의 장면이라는 게 문제다. 당일에 일어나지 않는 장면의 샷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진가는 신청받은 샷에 집중하느라 결혼식 중 즉흥적으로 일어나는 장면들을 놓치게 된다. 당신이 결혼식 전에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샷들보다 그런 장면들이 지금 봐도, 여러 해가 지나서 봐도 더 강력하고 풍부하고 의미있다.” G. E. 마사나의 설명이다.

5. 사진가의 직감을 믿어라.

“사진가가 다른 장소를 더 권하거나 계획했던 것보다 조금 늦게 촬영을 더 하자고 하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찍는 사진은 그들에게 아주 중요하고, 그들은 당신에게 최고의 사진을 주고 싶어한다. 그렇긴 해도, 당신의 마음에 쏙 드는 로케이션이나 배경이 있다면 이상적인 곳이 아니라 해도 사진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적으로 촬영해내야 한다.” 메레디스 모런의 말이다.

6. 웨딩 사진을 찍으며 결혼식 사진을 함께 맡겨도 될 지 따져보라.

“함께 작업하기로 한 사진가의 작업이 마음에 드는지를 볼 기회일 뿐 아니라, 사진가를 알게 되고 사진가가 어떻게 작업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 당신에게 도움이 된다. 결혼식이 지연되고, 주의깊게 잡아둔 촬영 시간이 1시간에서 5분으로 줄어든다 해도 사진가는 당신에게 적합한 것과 어울리지 않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당신은 사진가와 함께 있는 것, 사진가가 카메라로 당신을 잡는 것을 이미 편안하게 느낀다.” 빅토리아 조한슨의 말이다.

*허프포스트US의 The 6 Secrets To Getting The Absolute BEST Wedding Photos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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