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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또 다른 'n번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다른 범죄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 이진우
  • 입력 2020.04.11 17:43
  • 수정 2020.04.11 17:44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3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N번방 범죄자 엄중 처벌하라!'피켓을 노트북에 붙이고 참석하고 있다.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3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N번방 범죄자 엄중 처벌하라!'피켓을 노트북에 붙이고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인천 지역에서 또 다른 성착취물 유포·판매 행위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인천지방경찰청은 디지털 성착취물 사건과 관련해 다수의 첩보를 받아 조사한 결과 또 다른 n번방의 존재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착취물의 유포와 판매 등에 관련된 사건” 이라며 ”일부 관련자는 입건해 압수수색을 벌였고, 일부는 내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유포·판매된 성착취물과 n번방과의 연관되어 있는지 등 다른 범죄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입건자와 범죄 혐의 등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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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범죄 #n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