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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으로 유명한 가수 테이는 2리터 물병을 텀블러로 사용한다. 진짜다

"(물도) 많이 먹습니다" - 테이

가수 테이는 냉면 그릇을 밥그릇으로 사용한다.
가수 테이는 냉면 그릇을 밥그릇으로 사용한다. ⓒ유튜브 '딩고뮤직'/테이 인스타그램

연예계 내로라하는 대식가 가수 테이는 텀블러 사이즈 또한 엄청났다.

지난 2일 공개된 딩고뮤직 ‘킬링보이스’에서 테이는 대형 물통을 들고 무대로 입장했다. 테이는 ”이 물통은 제 텀블러입니다. 2리터 들어가는 물통이다. 특별한 물은 아니고 커피를 조금 탄 물이다. (물도) 많이 먹는다”라고 진지하게 설명했다.

2리터 물병을 텀블러로 쓰는 테이.
2리터 물병을 텀블러로 쓰는 테이. ⓒ유튜브 '딩고뮤직'

테이는 자신을 ”수제버거 사장님, 철권형아” 그리고 ”많이 먹는 형”이라고 소개했다. 테이의 먹성은 정말 유명하다. 테이는 한 번에 라면 10봉지를 끓여먹고, 고기 뷔페에서 3시간 넘게 무한 리필로 먹다가 출입 금지를 당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명절에 본가에서 먹는 밥상을 공개했는데, 테이네는 냉면 그릇을 밥그릇으로 사용하는 놀라움을 보여줬다.

이날 테이는 가수 본업으로 돌아와 ‘사랑은 하나다‘, ‘그리움을 외치다‘,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등 자신의 히트곡을 들려줬다. 중간중간 2리터 커피 물을 마시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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