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번엔 '부부의 세계' 전진서의 페이스북 발언들이 비판을 받고 있다

전진서 소속사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 전진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이준영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 전진서  ⓒJTBC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와 이태오의 아들 이준영 역할로 출연하는 배우 전진서(14)가 과거 소셜미디어에서 했던 말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부부의 세계‘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전인 지난해 전진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개꿀띠” “X발” “XX년”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만화 캐릭터가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여자 다 꺼지세요’라고 말하는 그림을 올린 바 있다. 

전진서가 드라마로 이름을 알리면서, 이와 함께 그의 과거 발언들이 조명되자 소속사는 곧바로 사과에 나섰다.

소속사 티원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전진서군이 과거 개인 SNS에 올린 그림과 친구와의 대화 중 부적절한 언어사용으로 인해 불쾌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담아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그림에 대해 ”친구들 사이에 유행하는 사진을 전달받아 올렸을 뿐”이라며 ”이제 막 15세가 된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부부의 세계’ 제작진께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부부의 세계 #전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