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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엄마라는 게 실감 안 나…” 팀-김보라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한 '팀 아내' 김보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한 '팀 아내' 김보라. ⓒ팀, 김보라 인스타그램

가수 팀(41·황영민)-김보라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김보라는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누기로 하고, (오늘) 맑음이 결국 제왕으로 잘 출산했다”라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보라가 출산 후 병원에서 찍은 손목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손목띠에는 아이의 출생일와 성별, 몸무게 등의 신상정보가 적혀있다.

이어 김보라는 “저도 내일 저녁이 되어야 처음 만날 것 같다”면서 “아직 아기를 못 만나서 엄마라는 게 실감은 안 난다”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팀-김보라 부부.
방송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했던 팀-김보라 부부. ⓒTV조선 ‘와카남’ 방송 화면 캡처

앞서 팀-김보라 부부는 지난해 2월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같은 해 TV조선 ‘와카남’에 동반 출연해, 결혼 후 일상과 함께 2세 맑음이(태명)의 임신 소식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팀은 지난 2003년 1집 앨범 ‘사랑합니다’로 데뷔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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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출산 #김보라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