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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롤모델" 기네스 펠트로에게 처음 구강성교를 가르쳐 준 여성은 키아누 리브스의 전 여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셰릴 버크오프였다 (영상)

"구강성교 외에도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줬다”

기네스 펠트로
기네스 펠트로 ⓒPascal Le Segretain via Getty Images

할리우드 스타이자 성공한 성인용품 사업가인 기네스 펠트로(48)에게 처음 구강성교를 알려준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졌다. 

바로 기네스 펠트로와는 친언니처럼 친하게 지내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셰릴 버크오프(57)다. 셰릴은 배우 로브 로우의 아내이기도 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16살 때 셰릴이 내게 구강성교를 하는 법을 처음 알려줬다”고 말했다. 기네스에게 9년 연상인 셰릴은 롤모델이었다. 두 사람은 영화배우였던 기네스의 어머니가 영화 촬영을 위해 메이크업을 받으러 간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셰릴과 로브
셰릴과 로브 ⓒGregg DeGuire via Getty Images

 

기네스는 ”셰릴은 당시 내가 좋아하던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와 사귀고 있었다. 셰릴 자체가 멋있었다. 구강성교 외에도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줬다”고 말했다.

″셰릴은 내 롤모델이었다. 내가 본 여성 중 제일 멋있었다. 그는 날 어른으로 대해줬고 내가 성공하기도 전에 이미 나를 존중했고 잘해줬다.” 

로브 로우는 ‘지미키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밝혔다.  

로브는 ”아내가 이 영상을 보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에 말할 수 있다. 기네스가 배우가 되기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였던 셰릴은 그와 친해졌다. 마치 친언니처럼 대해줬고 두 사람은 지금도 친하다. 내 아내가 바로 기네스에게 구강성교 하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로브는 기네스의 전 남편 크리스 마틴과 현재 남편 브라이언 팰척의 이름을 언급하며 ”고맙죠?”라는 할리우드 스타일의 농담을 했다.

로브 로우는 1991년 셰릴과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낳았다. 그는 ”셰릴은 여전히 가장 핫하고 아름답고 복잡하면서도 재미있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여자다”라고 말했다.   

기네스 펠트로
기네스 펠트로 ⓒJon Kopaloff via Getty Images
 

피플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셰릴은 내게 테크닉을 알려주기도 했지만 테크닉 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했다. 그 이상은 자세히 말하지는 않았지만 기네스는 ”내게 처음 기회가 왔을 때 유용하게 실천했다”고 말했다. 

기네스는 어린 시절 다른 어른들로부터 잠자리 관계에 관해 자세하게 들은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그를 존중하며 자세히 설명해 준 셰릴을 따른 것이다.  

기네스는 ”관계에 대해 잘 아는 어른이 내게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나를 존중해 주는 게 좋았다. 나를 어린애가 아닌 어른으로 대해줬다. 그는 나를 자유롭다고 느끼게 만들어 줬다”고 설명했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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