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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포브스 선정 2018 최고 수입 여성 가수' 2위에 머문 이유

1위에 오른 건 이 사람이다.

  • 김태우
  • 입력 2018.11.23 11:19
  • 수정 2018.11.23 11:20

케이티 페리가 올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여성 가수로 선정됐다.

페리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간 8천3백만달러를 벌어들이며 테일러 스위프트(8천만달러), 비욘세(6천만달러), 핑크(5천2백만달러)를 꺾고 포브스 선정 2018년도 수익 1위 여성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 순위는 음반 판매량 집계회사 ‘닐슨 사운드스캔’, 도서 판매량 분석기관 ‘NPD 북스캔’, 관계자 인터뷰, 포브스 추정치를 합산해 작성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페리는 매일 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위트니스’ 월드투어와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료(총 2천만 달러) 덕에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Kevin Winter/amfAR via Getty Images

스위프트가 새 앨범 ‘레퓨테이션’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2위에 머문 건, 콘서트 일정이 포브스의 수익 집계 기간 이후였기 때문이다.

아래는 포브스의 수익 1위 여성 가수 순위: 

케이티 페리 - 8300만 달러

테일러 스위프트 - 8000만 달러

비욘세 - 6000만 달러

핑크 - 5200만 달러

레이디 가가 - 5000만 달러

제니퍼 로페즈 - 4700만 달러

리한나 - 3750만 달러

헬렌 피셔 - 3200만 달러

셀린 디온 - 3100만 달러

브리트니 스피어스 - 3000만 달러

지난해 순위에서는 1억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비욘세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레모네이드’ 앨범 판매와 ‘포메이션’ 투어로 벌어들인 수익 덕이다. 2위에는 6천9백만 달러의 수익을 낸 아델이, 3위에는 4천4백만 달러를 번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랐다.

허프포스트US의 ‘Katy Perry Is 2018’s Highest-Paid Female Artist, Beating Out Beyoncé, Taylor Swif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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