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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가 결혼한다

오는 6월 26일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다.

일본 배우 타마키 히로시와 키나미 하루카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Getty Images/Horipro

산케이 스포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후지TV 드라마 ‘여자의 훈장’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6월 26일 혼인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타마키 히로시의 소속사는 21일 허프포스트 일본판에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타마키는 2006년 방영된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치아키 신이치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으며, 키나미는 ‘용사 요시히코’ 시리즈와 영화 ’20세기 소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키나미는 결혼한 뒤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키나미의 소속사 호리프로 측은 허프포스트 일본판에 ”요즘 그 어느 업계에도 결혼한 여성에게 퇴사를 강요하는 문화는 없다. 결혼 보도가 나와서, 여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동 여부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주목을 받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전한 바 있다.

타마키의 소속사 아오이코퍼레이션 측 역시 ”결혼 보도는 갑자기 나왔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는 건 사실이다. 타마키 히로시도 앞으로 변함없이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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