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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이 승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대만 배우 왕대륙도 승리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VCG via Getty Images

왕대륙은 과거 승리와 함께 클럽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다시 수면에 오르면서 승리 게이트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그는 또한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드러났다.

이에 왕대륙의 소속사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루머를 일축하고 나섰다. 

ⓒWEIBO/王大陆工作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소속 연예인 왕대륙씨에 대한 악성 루머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 해당 루머는 왕대륙의 이미지와 명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왕대륙씨는 한국 연예인 승리의 사건과 전혀 무관하며 이 사건의 모든 불법 행위에 반대하고 엄중히 규탄한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 및 모든 루머 유포자에게 왕대륙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리트윗 등을 즉시 중단하고 삭제하도록 요청한다”라며 ”계속 루머를 퍼뜨리는 이에 대해서는 왕대륙씨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행동을 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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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버닝썬 #왕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