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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8일 11시 57분 KST

'강성범 원정 도박' 주장한 김용호가 이번엔 탁재훈과 이종원의 불법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김용호씨는 이종원과 탁재훈, 승리, 변수미 도박 의혹을 추가 제기했다.

뉴스1
탁재훈과 이종원

 

앞서 강성범, 권상우 도박 의혹을 제기했던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씨가 추가 폭로를 했다.  

김용호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탁재훈과 이종원, 승리, 변수미 등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의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연이어 제기했다. 

 

탁재훈, 도박 의혹에 “나는 그럴 돈이 없다.”

김씨는 먼저 가수 탁재훈을 거론하며 ”탁재훈은 강성범이 연루된 ‘정킷방’에서 대놓고 도박을 하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과거 탁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로 입건된 것은 해외 원정도박이 아닌 인터넷 불법 도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탁재훈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씨가 ”필리핀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하자, 탁재훈은 ”나는 그럴 돈이 없다”며 이를 부인하고 녹화를 이유로 전화를 끊었다. 김씨는 ”탁재훈이 다시 전화를 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로 연락이 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종원 “아주 안 한 건 아니지만 20만 원 수준”

배우 이종원도 언급됐다. 김씨는 ”내가 (과거에) 제보를 받았는데, 보도를 안 했다”라며 ”기회를 받았으면 도박장 근처에는 얼씬도 말았어야 하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종원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종원은 ”음료수, 커피 그런 걸 주는 공간이 있다”며 ”무심코 가서 편하게 생활하다 보니 사람들 눈에 띄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안 했다고 이야기는 안 하겠다”며 ”내가 아마 정킷에서 플레이는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본인이 도박한 것은 기계에서 20만 원 정도로 한 수준이라며, 크게 도박을 할 경제적 능력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내연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것 역시 오해라고 했다. 

김용호 연예부장 유튜브 캡쳐
김용호

 

가수 승리, 배우 변수미 의혹도 제기

김씨는 가수 승리도 언급하며 ”이분도 필리핀 VIP룸에서 도박을 하고, 공연까지 했다고 하더라”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배우 변수미도 거론하며 ”지금 필리핀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며 ”너무 충격적인 게 아이까지 있는 엄마가 필리핀에서 도박에 빠져 아이도 내팽개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성범은 그런 ’정킷방’의 사회를 본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앞서 김용호씨는 개그맨 강성범이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가 필리핀 카지노 VIP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2005년 신정환이 서울의 한 사설 도박장에서 검거됐을 때 권상우도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성범은 ”아내가 준 2만원, 3만원 되는 돈을 쓴 거로 무슨 카지노 VIP냐”며 전면 부인했다. 권상우 역시 ”도박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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