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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태연 겨냥한 악플에 "무관용 원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공식입장)

팬들에게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 허완
  • 입력 2020.12.31 09:52
(자료사진) 태연
(자료사진) 태연 ⓒ뉴스1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을 게재한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30일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사이트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알렸다.

SM은 이어 ”이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라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하여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SM은 ”팬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오는 1월3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계정(protect@smtown.com)으로 보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및 취합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 각종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연은 최근 빅스 라비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관련 보도를 부인한 바 있다.

이하 SM 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SNS, 포털사이트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하여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1월 3일(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계정(protect@smtown.com)으로 보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및 취합하여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 각종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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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SM엔터테인먼트 #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