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샐러드가 주식”이라고 밝혔다.
2일 JTBC 펫키지에서는 애견 동반의 오션뷰 카페를 방문한 태연이 ”해물 라면 먹자”는 김희철의 제안에도 모짜렐라 샐러드를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이 ”여기까지 와서 샐러드 따위를 시킨단 말이야? 다이어트할 때만 먹는 샐러드를?”이라고 투정을 부리자, 태연은 ”나는 샐러드가 주식이다. 무거운 음식보다 가벼운 걸 자주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태연이 출연 중인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2018년 태연과 절친한 사이인 키가 게임 도중 새우를 포기하고 샐러드를 먹겠다고 선언하자 ‘혹시 어디 아픈 거 아니냐’며 충격받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