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0년 05월 12일 14시 57분 KST

가수 태진아가 극단적 선택한 경비원 폭언·폭행 입주민과 관련 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해당 입주민이 태진아 회사 매니저라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불거졌다.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으로부터 폭행, 폭언을 당한 뒤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진 가운데, 이 입주민이 가수 태진아의 회사에 소속된 매니저라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불거졌다. 이에 태진아 측이 반박에 나섰다.

12일 태진아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아파트 경비원에게 폭행, 폭언을 가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가해자가 우리 회사 매니저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다”라며 ”가해자는 회사 직원도 아니고 회사와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뉴스1
태진아.

태진아 측은 ”다른 가수들과 달리 태진아는 매니저 없이 활동해 왔고, 스케줄 관리를 해 주는 분 또한 여성분”이라며 ”이 해프닝은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가짜뉴스’”라고 전했다.

끝으로 태진아 측은 ”항상 여러분이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내시길 바란다”고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 근무하는 경비원은 입주민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폭언에 시달린 끝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파트 경비 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오며 이 사건은 퍼지게 됐고, 경찰은 경위 파악에 나선 상태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