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9월 21일 10시 19분 KST

"24살 첫 소개팅서 지금 남편 만나" 특별해 보이는 스우파 아이키의 추석 일정은 너무 평범하고 친근함 그 자체다

새롭고, 짜릿해.

아이키 인스타그램
아이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키(본명 강혜인, 33)가 남편을 만난 이야기와 함께 올 추석 일정을 밝혔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1989년생인 아이키는 남편과 24살 때 첫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남편은 공대 출신이고 저와 잘 안 맞을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굉장히 스트릿한 활동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연애 6개월만에 상견례를 하고 10개월만에 결혼을 했던 아이키의 남편은 공대 출신 연구원. 올해로 결혼 9년차이자 9세 딸을 둔 아이키는 “12년 개근한 사람이 (나의) 대학 졸업식을 축하해 주려고 휴가를 썼다. 딸 한명이 있는데 최고의 아빠이자 최고의 남편”이라고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춤을 춰온 아이키는 ”열심히 해온 노력도 있지만 신랑과 시댁의 든든한 지원, 그리고 육아에 큰 도움을 줬다”며 ”(가족들이)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해보라고 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는) 뒷받침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복 입는 며느리 아이키 

아이키는 올 추석에도 시가에 갈 계획이다. 아이키는 ”명절에 꼭 한복도 입고 절도 한다. 처음 (붉은 머리로) 염색했을 때는 눈치가 보였다”라며 ”요즘에는 방송도 나오고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시니까 크게 상관 안 하시고 좋아하신다. 이제는 염색할 때가 되지 않았냐고 물어보신다”고 웃음을 지었다. 

아이키와 딸 

 

그러며서, ”저는 추석에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추어탕을 먹을 예정이다. 어머니가 명절 때마다 추어탕을 끓여주신다”며 팬들을 향해 ”서로를 다 만날 수 없지만 마음만은 전해질 수 있는 따뜻한 한가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이키는 미국 유명 댄스 경연 대회 ‘월드 오브 댄스’ 시즌3에서 4위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안무 창작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