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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몸무게 100kg 인증하며 “마치 몸 안에 항상 뚱뚱하고 싶은 난쟁이가 사는 것 같다”고 한탄했다

다이어트약을 타러 충남 보령까지 갔다왔다는 스윙스.

ㅇ래퍼 스윙스
ㅇ래퍼 스윙스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현재 몸무게를 인증했다. 

스윙스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진정한 야수라면 체중이 세 자릿수여야 한다지. 사자, 곰, 호랑이”라며 “사실은 어제 다이어트약 탄다고 충남 보령까지 갔다 옴. 어흥”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정확히 100kg이라고 기록된 체중계를 사진으로 찍어서 함께 게재했다.

이어 “싸이 형한테 좀 더 멋있을 때 피네이션 입단 영상 찍고 싶다고 살 빼 온다 했는데 결국 첫 만남 이후로 오히려 약 10kg 찌고 이렇게 됐다”며 “나도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인데 고3 때부터 한번 95kg이 넘더니 다이어트 성공할 때마다 다시 저 정도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치 몸 안에 항상 뚱뚱하고 싶은 난쟁이가 사는 것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기도해주세요”라고 글을 이어간 그는 “운동은 다이어트와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자로 잰듯하게 100.0kg 가 나온 건 뭔가 숙명 같지 않으세요?  그냥 약 변기에 드랍하고 물 내릴까? ”라며 다소 충격 받은 모습을 드러냈다. 끝으로 “날씨 좋습니다. 모두 해피 돈깨스~”라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다. 

 

최근 스윙스는 가수 싸이가 대표인 소속사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당시 스윙스 인스타그램에 “저 싸이 형님 밑에 들어갔습니다”라며 싸이와 돈가스 먹방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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