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1월 04일 09시 55분 KST

"누구보다 고통 강하게 느껴" 양치승에 이어 스윙스도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 운영 고충을 전했다

앞서 양치승 관장도 헬스장 운영 고충을 전한 바 있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헬스장 운영 관련 고충을 토로했다.

스윙스는 3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시대, 실내 체육시설도 제한적, 유동적 운영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스윙스는 ”지금은 장난치는 게 아니다. 헬스장 4개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분야 종사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더 강하게 느끼고 있다”면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헬스장 영업이 전면 금지된 상태다. 이에 따라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업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난 1일 대구에선 50대 관장이 (자신이 운영하던) 헬스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스윙스가 공유한 국민청원글

 

‘호랑이 관장’으로 잘 알려진 양치승 관장도 방송에서 여러 차례 고충을 전한 바 있다. 양치승은 지난 3일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운영 중인) 헬스장이 거의 망한 거나 마찬가지”라며 ”(거리두기로 문은 닫았지만) 월세와 직원 월급은 계속 나간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또 ”(헬스장을) 20년 하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쉬어본 적도 없고 언제 나아질 거라는 희망이 없으니깐 더 힘들다”라며 몰려드는 환불 요청으로 ”한달 수입이 0원”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