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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에 가까운 기록적인 시간에 '슈퍼 마리오'를 마친 게이머가 있다

실력이 ‘슈퍼’하다면 도전해 볼 만하다

  • 김태성
  • 입력 2018.10.02 16:11
  • 수정 2018.10.02 16:15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대부분 사람은 1번 굼바(goomba)도 못 넘기고 죽는다.

그러나 비디오게임 스트리밍 전문가인 코스믹(Kosmic)이라는 게이머는 달랐다. 그는 ‘슈퍼마리오 브러더스’의 모든 단계를 마치는 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속도 신기록까지 세웠다. 지난주 트윗치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된 그의 업적은 불가능에 가까운 4분 55:913초였다.

코스믹 자신도 게임의 여러 단계를 순식간에 통과하는 자신에 놀란 눈치였다. 속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게이머에게는 단계들을 잘 통과하는 것만큼 게임 소프트웨어의 ‘하자‘를 잘 이용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자’ 부분을 미리 알면 벽에 부딪히지 않고 그냥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코스믹은 이번 게임을 ‘잘한’ 정도가 아니라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한 것이다. 

아래서 코스믹의 놀라운 업적을 다시 한번 보자. 

 

그런데 그의 기록에 도전해보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이 한 가지만은 꼭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게임 실력이 적어도 ‘슈퍼’해야 한다는 것.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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