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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이 “멤버들이 많이 싸워도 부모님끼리 다 친하시니까 금방 풀었다"며 뜻밖의 롱런 비결을 털어놨다

“앞으로도 저희 옆에 건강하게 계셔 주시면 좋겠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슈퍼주니어 은혁이 멤버 부모님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특 어머니와 예성 어머니가 은혁의 새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성 어머니는 “은혁이가 엄마에게 이렇게 좋은 집을 해줘서 우리 아들이 효자에서 딸려서 큰일 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은혁은 먼 길 온 어머님들에게 고기를 대접하기 위해 생애 첫 바비큐를 준비했다. 그릴을 처음 만들어 보는 은혁은 불도 제대로 피우지 못해 지켜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했다. 결국 은혁 모친은 가스버너와 불판을 꺼내왔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꿀맛 같은 고기를 먹던 중 이특 어머니는 “슈퍼주니어가 엊그제 나온 거 같은데 17년 다 됐다”라며 감격했고, 예성 어머니는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게 다 리더 특이와 언니 덕”이라며 거들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2

이에 이특 어머니는 “예성이가 노래를 잘하고 은혁이가 춤을 잘 춘 덕이다”라며 칭찬을 주거니 받거니 했고, 은혁 어머니 역시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흐뭇해했다.

은혁은 “우리가 엄청 많이 싸웠는데 부모님들끼리 다 친하시니까 그거 때문에 금방 풀 수밖에 없다”며 “어머니들이 건강하셔야 우리가 아무 걱정 없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저희 옆에 건강하게 계셔 주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o.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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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슈퍼주니어 #살림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