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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폐막식 무대에 오른다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제 딸이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SJ레이블

슈퍼주니어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피날레 무대에 오른다.

슈퍼주니어는 한국 시각으로 2일 밤 9시(현지 시각 저녁 7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메인 무대에 선다.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Mr. Simple’, ‘미인아 (Bonamana)’ 등 대표 히트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도네시아 국민 밴드 ‘기기’, 톱 여자 솔로 아티스트 ‘분가 시트라 레스타리’, 개막식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주제곡을 열창했던 ‘비아 발렌’ 등 현지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한다. 

슈퍼주니어는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한류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꼽힌다. 과거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제 딸이 한국의 슈퍼주니어, 엑소 팬이어서 저도 자카르타에서 케이팝(K-Pop) 공연을 두 차례 관람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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