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팬에게서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선미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승무원이 선미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쪽지 내용 일부가 담겼다. 쪽지에는 ”원더걸스 때부터 너무너무 팬입니다. 이렇게 서비스하게 되어 영광이에요”라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2010년 그룹 탈퇴 후 한동안 공백기를 가지다 2013년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이후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주인공’ 등 발표 곡마다 연이어 히트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의 세련미 넘치고 성숙한 모습과는 다른, 원더걸스 시절의 앳되고 귀여운 선미의 모습도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