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10월 10일 22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10월 11일 01시 48분 KST

“착하고 기특한 우리 애기들… 돈 좀 있니?” 선미가 남동생들한테 자주하는 말을 공개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잘못 들으면 뒷골목으로 착각할 법한 이 말.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선미.

가수 선미가 남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선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선미는 “남동생이 둘 있다. 내가 맏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신동엽이 “누나가 선미라면 남동생들 입장에서는 너무 행복할 것 같다”라고 언급하자, 선미는 “동생들이 너무 기특한 게 내가 힘들까 봐 주변에 (내가 누나인 것을) 말을 안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은 “동생들이 유명하다. 누나 닮아서 키도 크고 멋지다”라고 칭찬하며 선미와 남동생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선미는 “우리 애기들”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선미.

이어 선미는 “동생들한테 자주 하는 말이 ‘돈 좀 있니?’다. 누가 들으면 뒷골목인 줄 알겠다”면서도 “애들한테 쓸 용돈이 있냐고 묻는 거다. 돈이 있어도 부족할 나이가 아니냐. 그런데 분명 돈이 없는 것 같은데도 너무 착하게 ‘나 돈 있어. 걱정하지 말고 누나 맛있는 거 더 많이 먹어’ 이렇게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미는 “사실 나는 동생들한테 용돈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누나인데”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애들이 똑똑하다”면서 “나중에 집 사게 1억 8천만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