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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영상보다 7배 많아" 본업 가수인 성시경의 조회수가 폭발하는 영상은 따로 있었다(신과 함께3)

"공연 중간중간 국밥을 먹을까 생각 중이다"

성시경.
성시경. ⓒ채널S '신과 함께3'

본업이 가수인 성시경이지만 정작 유튜브 조회수가 더 잘 나오는 영상은 따로 있었다. 

27일 채널S ‘신과 함께3’에서는 성시경이 게스트 김진수와 유튜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장현성, 장한준 감독과 함께 유튜브 채널 ‘김장장TV’를 운영 중인 김진수는 ”저희 셋이 대학 동기다. 노려서 (유튜브를) 했다기보다 옛날이야기도 하고, 편하게 모여서 술 마시려고 시작했다. 합법적 집 탈출 프로젝트다. 녹화 두 시간 하고 술을 다섯 시간 마신다”고 고백했다. 

성시경.
성시경. ⓒ채널S '신과 함께3'

주말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 이윤석 또한 ”(주말에 일해서) 아내한테 너무 미안하다. 돈 벌어야 한다”며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수는 유튜브에서 김장을 하는 장면을 담았다고 밝히자, 이윤석은 ”토크보다 김장하는 게 더 조회수가 잘 나오냐”며 물었다. 김진수는 ”그렇지도 않다”고 대답했지만 성시경의 의견은 달랐다.

성시경은 ”저도 유튜브를 한다. 그런데 연주, 노래를 열심히 하는 영상보다 감자탕 먹는 게 훨씬 조회수가 잘 나온다. 7명이 연주해서 정말 신경 써서 올렸는데 10만명도 안 본다. 감자탕 순댓국 먹는 영상은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며 ”공연 중간중간 국밥을 한 그릇 먹을까 생각 중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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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성시경 #신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