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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8일 09시 21분 KST

'실연박물관' 성시경이 데이트 비용 여자친구에게 전가하며 망언을 내뱉었던 전 남자친구 사연에 대신 사과했다

"남자를 대표해서 제가 사과드리겠다"

성시경이 데이트 비용을 여자친구에게 전가하며 망언을 일삼았던 전 남자친구 사연에 대신 사과를 건넸다.

KBS Joy '실연박물관', 뉴스1
성시경을 분노케한 사연

7월 28일 방송되는 KBS Joy ‘실연박물관’에서는 전 남자친구의 망언을 폭로하는 사연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사연자는 캐나다에서 만난 꿈같은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과 이소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설레지만 캐나다 유학 경험이 있는 딘딘이 ”밴쿠버 겨울은 별로 안 춥다”며 ”로키산맥 투어도 한국인이 많이 간다”등의 현실적인 첨언으로 두 사람의 설렘을 파괴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Joy '실연박물관'
성시경이 데이트 비용을 여자친구에게 전가하며 망언을 일삼았던 전 남자친구 사연에 대신 사과를 건넸다.

이후 사연자는 아름다운 스토리일 것만 같았던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돈’ 때문에 깨졌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연자는 ”비용 계산을 할 때가 되면 무조건 제 뒤로 나와서 지켜봤다”라며 ”데이트 비용의 90%를 부담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딘딘이 ”돈이 없는 사람이었나?”라고 묻자 사연자는 ”그런 것도 아니었다”며 돈이 없는 것이 아님에도 사연자에게 금전적으로 의지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평소 갖고 싶었던 30만원짜리 패딩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등 그를 물주처럼 생각했다고 밝힌다.

KBS Joy '실연박물관'
성시경이 데이트 비용을 여자친구에게 전가하며 망언을 일삼았던 전 남자친구 사연에 대신 사과를 건넸다.

게다가 ”얼마면 되는데?”라는 망언이 나왔을 때 성시경은 ”남자를 대표해서 사과하겠다”며 일어나 사연자를 향해 90도로 허리를 굽히는 폴더 사과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나 성시경은 심리를 분석해주는 tvN ‘비밀의 정원’에서 자존심 상하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슴도치 스타일이라고 나올 정도로 자존심이 강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사연자가 결정적으로 남자친구와 헤어졌던 이유와 물건은 28일 오후 10시 ‘실연박물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