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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두고 “적절한 시기에 시작했다”며 금주를 선언했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소문난 성시경.

  • Mihee Kim
  • 입력 2021.07.11 20:47
  • 수정 2021.07.11 20:49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녹화에 참여한 성시경.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녹화에 참여한 성시경. ⓒ성시경 인스타그램

가수 성시경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을 앞두고 금주를 선언했다. 

성시경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 클라쓰’ 녹화 잘 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 녹화에 참여한 성시경이 눈을 감고 팔짱을 낀 채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이제 4단계 격상이라니 식당 다니는 것도 당분간 자제 해야겠다”라며 “주말에 아버지 생신인데 식당 예약 취소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들 조심하고 힘내고 버텨내자”라며 “적절한 시기에 금주 시작한 것 같다. 오늘로 이틀째.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오늘은 잘 잘 수 있기를”이라고 금주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게시글 하단에는 ‘부대찌개랑소주먹고싶다’ ‘쎠언한맥주도’ ‘벌컥벌컥막걸리도’ ‘상콤한화이트와인’ ‘주욱다운되는레드와인’ ‘숙성회와향깊은사케’ ‘부드러운위스키’ 등의 해시태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시경은 ‘백종원 클라쓰’, KBS Joy ‘실연 박물관’ 등에 출연 중이며, 지난 5월 21일에는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발매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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